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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여객선-화물선 충돌, 40명 다쳐
입력 2011.01.06 (15:52) 수정 2011.01.06 (16:08) 사회
 어제 아침 6시 25분쯤 인천시 옹진군 울도 남동쪽 7.4킬로미터 해상에서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만 톤급 중국 여객선과 3만 2천 톤급 외국화물선이 정면으로 부딪혀 여객선 승객 40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당시 충격으로 여객선 뱃머리 부분이 6미터 정도 패였고 화물선 앞쪽이 50센티미터가량 갈라졌습니다.



    이 여객선은 승객과 승무원 235명을 태우고 중국 단둥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던 길이었으며 화물선은 인천을 떠나 인도네시아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인천해경은 이들 선박이 운항 부주의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선장과 항해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중여객선-화물선 충돌, 40명 다쳐
    • 입력 2011-01-06 15:52:48
    • 수정2011-01-06 16:08:08
    사회
 어제 아침 6시 25분쯤 인천시 옹진군 울도 남동쪽 7.4킬로미터 해상에서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만 톤급 중국 여객선과 3만 2천 톤급 외국화물선이 정면으로 부딪혀 여객선 승객 40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당시 충격으로 여객선 뱃머리 부분이 6미터 정도 패였고 화물선 앞쪽이 50센티미터가량 갈라졌습니다.



    이 여객선은 승객과 승무원 235명을 태우고 중국 단둥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던 길이었으며 화물선은 인천을 떠나 인도네시아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인천해경은 이들 선박이 운항 부주의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선장과 항해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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