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공원에 강동아트센터 준공

입력 2011.01.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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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상일동 명일근린공원 안에 강동아트센터를 짓고 오늘 준공기념 공연을 가졌습니다.

사업비 584억원을 들여 2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 강동아트센터는 850석 규모의 대극장과 소극장, 갤러리, 스튜디오 등 공연ㆍ전시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대극장은 오페라와 발레, 뮤지컬, 콘서트 공연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사운드 캐노피 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소극장은 무대와 객석의 크기ㆍ형태를 자유롭게 바꿔 실험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대극장 한쪽에는 천연 잔디를 깐 '노을마당'을 만들어 야외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장 주변에는 64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이 조성됐습니다.

각종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연습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3곳은 창작공간이 부족한 문화예술인에게 개방됩니다.

준공기념 공연으로는 SES 바다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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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일공원에 강동아트센터 준공
    • 입력 2011-01-06 16:07:44
    사회
서울 강동구는 상일동 명일근린공원 안에 강동아트센터를 짓고 오늘 준공기념 공연을 가졌습니다. 사업비 584억원을 들여 2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 강동아트센터는 850석 규모의 대극장과 소극장, 갤러리, 스튜디오 등 공연ㆍ전시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대극장은 오페라와 발레, 뮤지컬, 콘서트 공연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사운드 캐노피 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소극장은 무대와 객석의 크기ㆍ형태를 자유롭게 바꿔 실험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대극장 한쪽에는 천연 잔디를 깐 '노을마당'을 만들어 야외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장 주변에는 64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이 조성됐습니다. 각종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연습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3곳은 창작공간이 부족한 문화예술인에게 개방됩니다. 준공기념 공연으로는 SES 바다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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