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류현진 “올 시즌 목표는 10승”

입력 2011.01.06 (21:04) 수정 2011.01.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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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프로야구에서 이 선수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되질 않습니다.




그만큼  올 한해 보여줄 이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괴물투수, 류현진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2011년이 더욱 기대되는 류현진!!



<인터뷰>류현진 (한화 이글수 투수):"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화 이글스 류현진입니다."



지난 시즌 워낙 성적이 좋아 올 시즌엔 일단 소박하게 목표를 잡았다는데요.



2011년도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인터뷰> 류현진: "(Q. 2011년 계획은?)부상없이 올 시즌에 10승하고, 방어률 2점대, 그런 기준으로 잡고, 전지훈련 때 몸을 만들어서 시즌 초반에는 항상 그런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



가장 존경하는 선배는 송진우. 철저한 몸관리를 배워 부상없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는데요.



<인터뷰> 류현진: "(Q.송진우 코치에게 배우고 싶은 것은?) 야구도 오래하시고, 큰 부상도 없이 오랜 기간동안 공을 던지셨는데.. 그런 몸 관리를 가장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해요."



지난해엔 치열한 경쟁 끝에 MVP를 이대호에게 빼앗겼는데요.



<인터뷰> 류현진: "(Q. 2010 프로야구 MVP는 이대호에게 돌아갔는데 아쉽지 않았나요?) 섭섭 한거는 전혀 없었고요. 무엇보다 대호형이 많은 기록을 세워서 골든 글러브 부문만 받고 싶은 생각이었어요."



<인터뷰> 류현진: "(Q. 2011년 MVP는 이대호를 이기고, 수상할 자신 있나요?) 지금은 그런거 생각할 거는 아닌 것 같고요. 많은 분들게 좋은 경기 보여줘야 될 것 같아요."



지난달, 김태균의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는 큰 화제였는데요.



<인터뷰> 류현진: "(Q. 김태균 결혼식의 축가를 불렀을 때 주위 반응은?) 가사에서 계속 그만하자. 그만하자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결혼하는 사람들 앞에서 뭘 그만하냐는 그런 에피소드만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Q.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으면 하는 사람은?) 태균이 형이 발라드쪽을 많이 부르기 때문에.. 발라드!!"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류현진!



2011년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인터뷰> 류현진: " (Q. 시청자 여러분께, 2011년 새해 인사!!) 2011년에도 야구장에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깐 야구장 많이 찾아주시고, 꼭 선수들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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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인터뷰] 류현진 “올 시즌 목표는 10승”
    • 입력 2011-01-06 21:04:18
    • 수정2011-01-06 21:05:44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2010프로야구에서 이 선수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되질 않습니다.


그만큼  올 한해 보여줄 이 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괴물투수, 류현진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2011년이 더욱 기대되는 류현진!!

<인터뷰>류현진 (한화 이글수 투수):"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화 이글스 류현진입니다."

지난 시즌 워낙 성적이 좋아 올 시즌엔 일단 소박하게 목표를 잡았다는데요.

2011년도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인터뷰> 류현진: "(Q. 2011년 계획은?)부상없이 올 시즌에 10승하고, 방어률 2점대, 그런 기준으로 잡고, 전지훈련 때 몸을 만들어서 시즌 초반에는 항상 그런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

가장 존경하는 선배는 송진우. 철저한 몸관리를 배워 부상없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는데요.

<인터뷰> 류현진: "(Q.송진우 코치에게 배우고 싶은 것은?) 야구도 오래하시고, 큰 부상도 없이 오랜 기간동안 공을 던지셨는데.. 그런 몸 관리를 가장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해요."

지난해엔 치열한 경쟁 끝에 MVP를 이대호에게 빼앗겼는데요.

<인터뷰> 류현진: "(Q. 2010 프로야구 MVP는 이대호에게 돌아갔는데 아쉽지 않았나요?) 섭섭 한거는 전혀 없었고요. 무엇보다 대호형이 많은 기록을 세워서 골든 글러브 부문만 받고 싶은 생각이었어요."

<인터뷰> 류현진: "(Q. 2011년 MVP는 이대호를 이기고, 수상할 자신 있나요?) 지금은 그런거 생각할 거는 아닌 것 같고요. 많은 분들게 좋은 경기 보여줘야 될 것 같아요."

지난달, 김태균의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는 큰 화제였는데요.

<인터뷰> 류현진: "(Q. 김태균 결혼식의 축가를 불렀을 때 주위 반응은?) 가사에서 계속 그만하자. 그만하자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결혼하는 사람들 앞에서 뭘 그만하냐는 그런 에피소드만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Q.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으면 하는 사람은?) 태균이 형이 발라드쪽을 많이 부르기 때문에.. 발라드!!"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류현진!

2011년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인터뷰> 류현진: " (Q. 시청자 여러분께, 2011년 새해 인사!!) 2011년에도 야구장에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깐 야구장 많이 찾아주시고, 꼭 선수들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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