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캐쉬백 서비스를 주관하는 SK 앰앤씨, SK '마케팅 앤 컴퍼니' 사가 불법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08년 말부터 1년 동안 SK 앰앤씨의 OK 캐쉬백 회원으로 가입한 3천 3백여 명 가운데 10%가 넘는 385명이 개인 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또 SK 엠앤씨가 이용자들에게 정보 수집 동의를 받을 때 구체적인 항목과 이용 목적 등을 알리지 않아 이를 알리도록 한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SK 앰앤씨는 과거 일부 가입 서류에 고객 동의를 받지 못한 적이 있지만, 최근 업무 절차 개선을 통해 모든 고객으로부터 동의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동의 절차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정보 수집 항목과 이용 목적 등을 알리는 데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면 방통위와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08년 말부터 1년 동안 SK 앰앤씨의 OK 캐쉬백 회원으로 가입한 3천 3백여 명 가운데 10%가 넘는 385명이 개인 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또 SK 엠앤씨가 이용자들에게 정보 수집 동의를 받을 때 구체적인 항목과 이용 목적 등을 알리지 않아 이를 알리도록 한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SK 앰앤씨는 과거 일부 가입 서류에 고객 동의를 받지 못한 적이 있지만, 최근 업무 절차 개선을 통해 모든 고객으로부터 동의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동의 절차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정보 수집 항목과 이용 목적 등을 알리는 데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면 방통위와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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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 캐쉬백, 개인정보 불법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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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21:59:04
OK 캐쉬백 서비스를 주관하는 SK 앰앤씨, SK '마케팅 앤 컴퍼니' 사가 불법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08년 말부터 1년 동안 SK 앰앤씨의 OK 캐쉬백 회원으로 가입한 3천 3백여 명 가운데 10%가 넘는 385명이 개인 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또 SK 엠앤씨가 이용자들에게 정보 수집 동의를 받을 때 구체적인 항목과 이용 목적 등을 알리지 않아 이를 알리도록 한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SK 앰앤씨는 과거 일부 가입 서류에 고객 동의를 받지 못한 적이 있지만, 최근 업무 절차 개선을 통해 모든 고객으로부터 동의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동의 절차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정보 수집 항목과 이용 목적 등을 알리는 데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면 방통위와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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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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