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백악관 비서실장에 윌리엄 데일리 JP모건 체이스 회장을 임명하기로 확정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데일리는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상무장관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데일리를 새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은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의 초점을 경제살리기에 맞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데일리 발탁은 오바마 대통령이 재계와의 화해를 시도하려는 적극적인 행보로도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람 이매뉴얼 전 비서실장 사퇴 이후 그동안 비서실장 대행 역할을 해 왔던 피트 라우스는 대통령 고문으로 계속 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는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상무장관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데일리를 새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은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의 초점을 경제살리기에 맞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데일리 발탁은 오바마 대통령이 재계와의 화해를 시도하려는 적극적인 행보로도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람 이매뉴얼 전 비서실장 사퇴 이후 그동안 비서실장 대행 역할을 해 왔던 피트 라우스는 대통령 고문으로 계속 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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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새 비서실장에 데일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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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06:02:42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백악관 비서실장에 윌리엄 데일리 JP모건 체이스 회장을 임명하기로 확정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데일리는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상무장관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데일리를 새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은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의 초점을 경제살리기에 맞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데일리 발탁은 오바마 대통령이 재계와의 화해를 시도하려는 적극적인 행보로도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람 이매뉴얼 전 비서실장 사퇴 이후 그동안 비서실장 대행 역할을 해 왔던 피트 라우스는 대통령 고문으로 계속 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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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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