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 또 경신

입력 2011.01.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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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2년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2.30달러, 2.56% 오른 92.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격은 2008년 9월 29일, 배럴당 94.11달러 이후 2년 3개월만의 최고치였던 지난 4일 거래가격보다 0.41달러 높은 것입니다.

다른 국제원유 가격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위축된 데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떨어졌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1.92달러 내린 88.38달러,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2월 인도분 선물은 0.98달러 떨어진 94.52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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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 또 경신
    • 입력 2011-01-07 10:01:11
    경제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2년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2.30달러, 2.56% 오른 92.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격은 2008년 9월 29일, 배럴당 94.11달러 이후 2년 3개월만의 최고치였던 지난 4일 거래가격보다 0.41달러 높은 것입니다. 다른 국제원유 가격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위축된 데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떨어졌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1.92달러 내린 88.38달러,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2월 인도분 선물은 0.98달러 떨어진 94.52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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