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구제역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과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인사청문대책회의에서 이번 구제역으로 소와 돼지 백만 두 이상이 매몰 처분됐고 보상비만 1조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가축전염병예방법이 국회를 통과해도 농축산가에 대한 보상만 포함될 뿐 구제역에 대한 근본 대책은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은 점퍼를 입고 현장으로 가서 망연자실한 농축산 주민들의 손목을 잡아주기를 바란다면서, 재앙이 있어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희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인사청문대책회의에서 이번 구제역으로 소와 돼지 백만 두 이상이 매몰 처분됐고 보상비만 1조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가축전염병예방법이 국회를 통과해도 농축산가에 대한 보상만 포함될 뿐 구제역에 대한 근본 대책은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은 점퍼를 입고 현장으로 가서 망연자실한 농축산 주민들의 손목을 잡아주기를 바란다면서, 재앙이 있어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희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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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구제역 대책 대통령 결단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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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10:37:26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구제역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과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인사청문대책회의에서 이번 구제역으로 소와 돼지 백만 두 이상이 매몰 처분됐고 보상비만 1조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가축전염병예방법이 국회를 통과해도 농축산가에 대한 보상만 포함될 뿐 구제역에 대한 근본 대책은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은 점퍼를 입고 현장으로 가서 망연자실한 농축산 주민들의 손목을 잡아주기를 바란다면서, 재앙이 있어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희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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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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