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해소 위해 소형 분양·임대주택 공급 확대

입력 2011.01.07 (10:37) 수정 2011.01.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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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소형 공공분양과 임대주택의 입주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열린 당정회의에 제출한 자료에서 학군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전셋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올해 입주예정인 소형 공공분양과 임대주택의 입주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다가구 매입과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절차를 단축해 조기에 공급하고, 도시형생활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규제 완화를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해 26만 가구의 79%인 20만 6천가구로, 주택공급 감소로 전세난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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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난 해소 위해 소형 분양·임대주택 공급 확대
    • 입력 2011-01-07 10:37:26
    • 수정2011-01-07 11:32:47
    부동산
계속되는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소형 공공분양과 임대주택의 입주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열린 당정회의에 제출한 자료에서 학군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전셋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올해 입주예정인 소형 공공분양과 임대주택의 입주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다가구 매입과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절차를 단축해 조기에 공급하고, 도시형생활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규제 완화를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해 26만 가구의 79%인 20만 6천가구로, 주택공급 감소로 전세난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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