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회, 저개발국에 ‘야구 배트’ 지원

입력 2011.01.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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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신 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이재환)가 야구 저개발국가에 야구 방망이를 지원했다.

일구회는 7일 아시아야구연맹(회장 강승규)을 통해 야구 배트 200자루를 전달했다. 이 배트는 몽골과 파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등에 전달된다.

일구회는 "한국도 과거 야구 선진국의 도움을 받아 지금에 이른 것"이라면서 "세계야구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배트 지원을 시작으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8일부터 전지훈련

한화 이글스는 8일부터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한화 선수단은 이날 오후 8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다음 달 18일까지 하와이 센트럴 오하우 리지널 파크에서 훈련한다.

이후 3월5일까지는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국내 및 일본 프로팀과 경기 위주의 훈련을 하며 2011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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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구회, 저개발국에 ‘야구 배트’ 지원
    • 입력 2011-01-07 13:02:39
    연합뉴스
프로야구 출신 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이재환)가 야구 저개발국가에 야구 방망이를 지원했다. 일구회는 7일 아시아야구연맹(회장 강승규)을 통해 야구 배트 200자루를 전달했다. 이 배트는 몽골과 파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등에 전달된다. 일구회는 "한국도 과거 야구 선진국의 도움을 받아 지금에 이른 것"이라면서 "세계야구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배트 지원을 시작으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8일부터 전지훈련 한화 이글스는 8일부터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한화 선수단은 이날 오후 8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다음 달 18일까지 하와이 센트럴 오하우 리지널 파크에서 훈련한다. 이후 3월5일까지는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국내 및 일본 프로팀과 경기 위주의 훈련을 하며 2011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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