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공무원 ‘택시 블랙박스’로 덜미
입력 2011.01.07 (15:59)
수정 2011.01.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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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 장면이 택시 블랙박스 화면에 잡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옥천 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밤 길가에 앉아 있던 48살 신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모 군청 공무원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아닌 물체를 친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 옥천 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밤 길가에 앉아 있던 48살 신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모 군청 공무원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아닌 물체를 친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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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소니 공무원 ‘택시 블랙박스’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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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15:59:30
- 수정2011-01-07 19:33:30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 장면이 택시 블랙박스 화면에 잡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옥천 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밤 길가에 앉아 있던 48살 신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모 군청 공무원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아닌 물체를 친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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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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