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도난당한 시가 3천만 원 상당의 이탈리아제 수제 바이올린이 경찰에 습득물로 신고돼 주인에게 되돌아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5시쯤 바이올린 연주가 28살 여성 신모 씨가 서울 남산동의 한 PC방에서 분실한 3천만 원 상당의 바이올린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같은 PC방에 있던 영국 유학생 17살 유모 군이 신 씨의 바이올린을 가져다 서울 서초동의 한 악기상에 팔려고 했지만 악기상이 수상히 여기자 스스로 습득물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군이 지난 2일 영국으로 출국한 것을 확인하고, 유 군이 재입국하는대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5시쯤 바이올린 연주가 28살 여성 신모 씨가 서울 남산동의 한 PC방에서 분실한 3천만 원 상당의 바이올린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같은 PC방에 있던 영국 유학생 17살 유모 군이 신 씨의 바이올린을 가져다 서울 서초동의 한 악기상에 팔려고 했지만 악기상이 수상히 여기자 스스로 습득물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군이 지난 2일 영국으로 출국한 것을 확인하고, 유 군이 재입국하는대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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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서 분실한 3천만 원 짜리 바이올린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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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16:02:24
PC방에서 도난당한 시가 3천만 원 상당의 이탈리아제 수제 바이올린이 경찰에 습득물로 신고돼 주인에게 되돌아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5시쯤 바이올린 연주가 28살 여성 신모 씨가 서울 남산동의 한 PC방에서 분실한 3천만 원 상당의 바이올린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같은 PC방에 있던 영국 유학생 17살 유모 군이 신 씨의 바이올린을 가져다 서울 서초동의 한 악기상에 팔려고 했지만 악기상이 수상히 여기자 스스로 습득물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군이 지난 2일 영국으로 출국한 것을 확인하고, 유 군이 재입국하는대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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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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