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로열트로피골프 亞팀에 승점

입력 2011.01.07 (19:25) 수정 2011.01.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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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영건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에서 승점 1점을 보탰다.



지난해 아시아투어 상금왕 노승열은 7일 태국 후아힌의 블랙마운틴 골프장(파72.7천4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포섬 매치플레이에서 량원충(중국)과 짝을 이뤄 헨릭 스텐손-요한 에드포르스(이상 스웨덴)를 2홀을 남기고 3홀차로 여유있 게 제압했다.



이기면 승점 1점을 비기면 0.5점이 주어지는 대회 첫날 포섬 4경기가 열렸지만 아시아팀과 유럽팀은 2-2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일본의 슈퍼스타 이시카와 료도 소노다 순스케(일본)와 호흡을 맞춰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파블로 마르틴(스페인)을 3홀차로 꺾고 승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이케다 유타(일본)와 짝을 이뤄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라이스 데이비스(웨일스)에 맞섰지만 2홀차로 무릎을 꿇었다.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지브 밀카 싱(인도)는 페테르 한손-프레드릭 안데르손(이상 스웨덴)에 7홀차로 패했다.



둘째날인 8일에는 포볼 4경기가, 마지막날인 9일에는 싱글매치플레이 8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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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로열트로피골프 亞팀에 승점
    • 입력 2011-01-07 19:25:39
    • 수정2011-01-07 19:36:58
    연합뉴스
한국 골프의 영건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에서 승점 1점을 보탰다.

지난해 아시아투어 상금왕 노승열은 7일 태국 후아힌의 블랙마운틴 골프장(파72.7천4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포섬 매치플레이에서 량원충(중국)과 짝을 이뤄 헨릭 스텐손-요한 에드포르스(이상 스웨덴)를 2홀을 남기고 3홀차로 여유있 게 제압했다.

이기면 승점 1점을 비기면 0.5점이 주어지는 대회 첫날 포섬 4경기가 열렸지만 아시아팀과 유럽팀은 2-2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일본의 슈퍼스타 이시카와 료도 소노다 순스케(일본)와 호흡을 맞춰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파블로 마르틴(스페인)을 3홀차로 꺾고 승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이케다 유타(일본)와 짝을 이뤄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라이스 데이비스(웨일스)에 맞섰지만 2홀차로 무릎을 꿇었다.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지브 밀카 싱(인도)는 페테르 한손-프레드릭 안데르손(이상 스웨덴)에 7홀차로 패했다.

둘째날인 8일에는 포볼 4경기가, 마지막날인 9일에는 싱글매치플레이 8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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