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대잠수함 훈련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대잠수함 훈련을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릴 계획이며, 한.미 연합훈련도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또 사격훈련도 정형화된 형태에서 벗어나 북한 함정의 갑작스런 공격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서북해역사령부 창설에 대해서는, 작전구역을 어디까지로 보느냐에 따라 어느 부대를 모체로 할 것인지, 사령관을 누가 맡을지 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대잠수함 훈련을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릴 계획이며, 한.미 연합훈련도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또 사격훈련도 정형화된 형태에서 벗어나 북한 함정의 갑작스런 공격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서북해역사령부 창설에 대해서는, 작전구역을 어디까지로 보느냐에 따라 어느 부대를 모체로 할 것인지, 사령관을 누가 맡을지 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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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올해 대잠훈련 2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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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19:27:46
해군은 대잠수함 훈련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대잠수함 훈련을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릴 계획이며, 한.미 연합훈련도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또 사격훈련도 정형화된 형태에서 벗어나 북한 함정의 갑작스런 공격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서북해역사령부 창설에 대해서는, 작전구역을 어디까지로 보느냐에 따라 어느 부대를 모체로 할 것인지, 사령관을 누가 맡을지 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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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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