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진료거부 여부 실태조사

입력 2011.01.07 (19:27) 수정 2011.01.07 (19: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대구에서 뇌출혈을 일으킨 40대 여성이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다니다 중태에 빠진 사실과 관련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복지부는 해당 병원들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위법 여부가 드러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입니다.

지난 1일 오전 대구 달서구에 사는 48살 강모 씨는 두통을 호소하며 5시간여 동안 인근병원 3곳을 찾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고,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병원들은 수술장비와 의료진, 그리고 전산장애 등을 이유로 다른 병원 치료를 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복지부, 진료거부 여부 실태조사
    • 입력 2011-01-07 19:27:46
    • 수정2011-01-07 19:33:57
    사회
보건복지부는 대구에서 뇌출혈을 일으킨 40대 여성이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다니다 중태에 빠진 사실과 관련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복지부는 해당 병원들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위법 여부가 드러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입니다. 지난 1일 오전 대구 달서구에 사는 48살 강모 씨는 두통을 호소하며 5시간여 동안 인근병원 3곳을 찾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고,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병원들은 수술장비와 의료진, 그리고 전산장애 등을 이유로 다른 병원 치료를 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