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 한 공중목욕탕에서 경찰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칸다하르주 정부 대변인은 파키스탄 국경 인근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국경 경찰대 사령관과 경호원 2명, 시민 등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가슴에 폭탄을 두른 괴한이 목욕 중이던 국경 경찰대 사령관을 노리고 목욕탕에 침입한 뒤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최근 나토군이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면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아프간 칸다하르주 정부 대변인은 파키스탄 국경 인근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국경 경찰대 사령관과 경호원 2명, 시민 등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가슴에 폭탄을 두른 괴한이 목욕 중이던 국경 경찰대 사령관을 노리고 목욕탕에 침입한 뒤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최근 나토군이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면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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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공중목욕탕서 자폭테러…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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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19:33:07
아프가니스탄 남부 한 공중목욕탕에서 경찰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칸다하르주 정부 대변인은 파키스탄 국경 인근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국경 경찰대 사령관과 경호원 2명, 시민 등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가슴에 폭탄을 두른 괴한이 목욕 중이던 국경 경찰대 사령관을 노리고 목욕탕에 침입한 뒤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최근 나토군이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면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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