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신 우려 독일 달걀, 영국에 수출

입력 2011.0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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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오염 가능성이 있는 독일산 달걀이 영국에 수출됐다고 유럽연합이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다이옥신에 오염된 사료를 사용한 독일농장의 달걀이 두 차례에 걸쳐 네덜란드에 수출됐고 첫 번째 물량은 가공된 뒤 다시 영국으로까지 재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식품기준청은 살균된 액체 형태의 달걀 14t이 수입돼 다른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됐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제품의 유통 경로를 정밀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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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옥신 우려 독일 달걀, 영국에 수출
    • 입력 2011-01-07 21:15:50
    국제
다이옥신 오염 가능성이 있는 독일산 달걀이 영국에 수출됐다고 유럽연합이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다이옥신에 오염된 사료를 사용한 독일농장의 달걀이 두 차례에 걸쳐 네덜란드에 수출됐고 첫 번째 물량은 가공된 뒤 다시 영국으로까지 재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식품기준청은 살균된 액체 형태의 달걀 14t이 수입돼 다른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됐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제품의 유통 경로를 정밀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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