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에서 시내 버스끼리 부딪쳐 버스 기사와 승객 28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에선 상수도관이 터져 오늘 새벽까지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간밤 사건 사고, 박원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버스 두 대가 앞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 서울 창동 버스 중앙차로에서 수유역 방향으로 가던 118번 버스가 맞은편 정류장에 서 있던 36번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인터뷰>목격자 : "쾅 소리 밖에 안 났어요. 큰 소리로 났지. 사무실에 있었는데 다 들릴 정도였으니까."
이 사고로 50살 임모 씨 등 기사 두 명과 승객 2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사 임 씨가 무단 횡단하던 사람을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도로 위로 물이 계속해서 흘러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 쯤 인천시 도화동 도로 아래에 묻힌 지름 6백㎜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침수돼 긴급 복구반이 투입돼 오늘 새벽까지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터뷰>공사 관계자 : "동절기라 땅이 얼었다 녹았다 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원인이 있지 않나... 혹시 또 모르죠. 정확히는 파 봐야 아니까요."
어젯밤 9시 50분쯤엔 56살 권모 씨의 승용차가 인근 치킨집을 덮쳐 가게 손님 두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비탈길에 차를 세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어젯밤 서울에서 시내 버스끼리 부딪쳐 버스 기사와 승객 28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에선 상수도관이 터져 오늘 새벽까지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간밤 사건 사고, 박원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버스 두 대가 앞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 서울 창동 버스 중앙차로에서 수유역 방향으로 가던 118번 버스가 맞은편 정류장에 서 있던 36번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인터뷰>목격자 : "쾅 소리 밖에 안 났어요. 큰 소리로 났지. 사무실에 있었는데 다 들릴 정도였으니까."
이 사고로 50살 임모 씨 등 기사 두 명과 승객 2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사 임 씨가 무단 횡단하던 사람을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도로 위로 물이 계속해서 흘러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 쯤 인천시 도화동 도로 아래에 묻힌 지름 6백㎜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침수돼 긴급 복구반이 투입돼 오늘 새벽까지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터뷰>공사 관계자 : "동절기라 땅이 얼었다 녹았다 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원인이 있지 않나... 혹시 또 모르죠. 정확히는 파 봐야 아니까요."
어젯밤 9시 50분쯤엔 56살 권모 씨의 승용차가 인근 치킨집을 덮쳐 가게 손님 두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비탈길에 차를 세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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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끼리 충돌…2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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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9 08:07:34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에서 시내 버스끼리 부딪쳐 버스 기사와 승객 28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에선 상수도관이 터져 오늘 새벽까지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간밤 사건 사고, 박원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버스 두 대가 앞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 서울 창동 버스 중앙차로에서 수유역 방향으로 가던 118번 버스가 맞은편 정류장에 서 있던 36번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인터뷰>목격자 : "쾅 소리 밖에 안 났어요. 큰 소리로 났지. 사무실에 있었는데 다 들릴 정도였으니까."
이 사고로 50살 임모 씨 등 기사 두 명과 승객 2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사 임 씨가 무단 횡단하던 사람을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도로 위로 물이 계속해서 흘러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 쯤 인천시 도화동 도로 아래에 묻힌 지름 6백㎜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침수돼 긴급 복구반이 투입돼 오늘 새벽까지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터뷰>공사 관계자 : "동절기라 땅이 얼었다 녹았다 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원인이 있지 않나... 혹시 또 모르죠. 정확히는 파 봐야 아니까요."
어젯밤 9시 50분쯤엔 56살 권모 씨의 승용차가 인근 치킨집을 덮쳐 가게 손님 두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비탈길에 차를 세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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