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수단의 분리독립을 결정할 국민투표를 불과 하루 앞두고 반군이 남부 수단 보안군을 공격했습니다.
군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남부 수단 경계지역에서 반군이 수단 남부의 보안을 책임지는 수단인민해방군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교전으로 반군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반군은 남부 수단 정부가 아직 평화협정을 맺지 못한 반군지도자 가틀루악 가이의 추종세력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부 수단 분리 독립을 위한 투표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던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에서 남부 수단은 독립할 준비가 안 돼있다고 말해 발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남부 수단 경계지역에서 반군이 수단 남부의 보안을 책임지는 수단인민해방군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교전으로 반군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반군은 남부 수단 정부가 아직 평화협정을 맺지 못한 반군지도자 가틀루악 가이의 추종세력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부 수단 분리 독립을 위한 투표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던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에서 남부 수단은 독립할 준비가 안 돼있다고 말해 발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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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독립 투표’ 수단서 반군 공격…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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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9 08:27:26
남부 수단의 분리독립을 결정할 국민투표를 불과 하루 앞두고 반군이 남부 수단 보안군을 공격했습니다.
군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남부 수단 경계지역에서 반군이 수단 남부의 보안을 책임지는 수단인민해방군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교전으로 반군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반군은 남부 수단 정부가 아직 평화협정을 맺지 못한 반군지도자 가틀루악 가이의 추종세력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부 수단 분리 독립을 위한 투표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던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에서 남부 수단은 독립할 준비가 안 돼있다고 말해 발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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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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