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안당국이 미국 여성 1명을 스파이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란의 반관영 통신 파르스는 그라반드 이란 국경경찰 부청장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 졸파에서 '핼 텔레이언'이라는 34세 미국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라반드 이란 국경경찰 부청장은 "미국 여성 스파이가 졸파에서 체포됐다"며 "이 여성은 지난 5일 체포 당시 관광객으로 위장해 촬영하고 있었고 미 첩보기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국 여성이 이란에 체포돼 있다는 정보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란의 반관영 통신 파르스는 그라반드 이란 국경경찰 부청장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 졸파에서 '핼 텔레이언'이라는 34세 미국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라반드 이란 국경경찰 부청장은 "미국 여성 스파이가 졸파에서 체포됐다"며 "이 여성은 지난 5일 체포 당시 관광객으로 위장해 촬영하고 있었고 미 첩보기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국 여성이 이란에 체포돼 있다는 정보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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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경찰 “美여성 스파이혐의 체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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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9 08:27:26
이란 보안당국이 미국 여성 1명을 스파이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란의 반관영 통신 파르스는 그라반드 이란 국경경찰 부청장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 졸파에서 '핼 텔레이언'이라는 34세 미국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라반드 이란 국경경찰 부청장은 "미국 여성 스파이가 졸파에서 체포됐다"며 "이 여성은 지난 5일 체포 당시 관광객으로 위장해 촬영하고 있었고 미 첩보기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국 여성이 이란에 체포돼 있다는 정보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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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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