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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서도 새 떼죽음
입력 2011.01.09 (08:33) 국제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조류와 어류의 떼죽음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도 멧비둘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탈리아 조류보호협회는 볼로냐에서 남동쪽으로 50㎞ 떨어진 파엔차에서 지난 1일부터 700마리 이상의 죽은 멧비둘기들이 수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이들 멧비둘기가 인근 기름공장에서 버린 해바라기씨를 지나치게 많이 먹어 간과 신장이 손상돼 죽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협회측은 또 멧비둘기가 일반 비둘기와는 달리 추위에 약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아칸소주에서 5천여마리의 찌르레기가 하늘에서 비가 내리듯 죽은 채 떨어진 이후 스웨덴, 영국, 브라질, 뉴질랜드, 일본, 태국 등지에서 조류와 어류 떼죽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 북부서도 새 떼죽음
    • 입력 2011-01-09 08:33:15
    국제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조류와 어류의 떼죽음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도 멧비둘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탈리아 조류보호협회는 볼로냐에서 남동쪽으로 50㎞ 떨어진 파엔차에서 지난 1일부터 700마리 이상의 죽은 멧비둘기들이 수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이들 멧비둘기가 인근 기름공장에서 버린 해바라기씨를 지나치게 많이 먹어 간과 신장이 손상돼 죽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협회측은 또 멧비둘기가 일반 비둘기와는 달리 추위에 약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아칸소주에서 5천여마리의 찌르레기가 하늘에서 비가 내리듯 죽은 채 떨어진 이후 스웨덴, 영국, 브라질, 뉴질랜드, 일본, 태국 등지에서 조류와 어류 떼죽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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