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쯤 경기 연천군 초성리 구제역 통제 초소에서 차량 통제 근무 중이던 23살 권모 이병이 27살 고모 중사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권 이병은 초소가 있는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차로를 막고 차량을 통제하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진한 고 중사의 승용차에 받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 중사가 졸음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고 중사를 헌병대로 인계했습니다.
권 이병은 초소가 있는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차로를 막고 차량을 통제하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진한 고 중사의 승용차에 받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 중사가 졸음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고 중사를 헌병대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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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 구제역 초소 이병, 중사 차에 치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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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9 08:51:29
오늘 새벽 1시 쯤 경기 연천군 초성리 구제역 통제 초소에서 차량 통제 근무 중이던 23살 권모 이병이 27살 고모 중사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권 이병은 초소가 있는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차로를 막고 차량을 통제하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진한 고 중사의 승용차에 받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 중사가 졸음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고 중사를 헌병대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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