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서 40대 남자, 30대 괴한에 찔려 중상

입력 2011.01.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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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에 30대 괴한이 침입해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쯤 남동구 구월동 빌라 지하거실에서 집주인 48살 김모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찔려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김씨가 경찰조사에서 '택배가 왔다고 해 문을 열었더니 30대 괴한이 아내의 행적을 물은 뒤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났다'고 진술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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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빌라서 40대 남자, 30대 괴한에 찔려 중상
    • 입력 2011-01-09 11:32:56
    사회
인천의 한 빌라에 30대 괴한이 침입해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쯤 남동구 구월동 빌라 지하거실에서 집주인 48살 김모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찔려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김씨가 경찰조사에서 '택배가 왔다고 해 문을 열었더니 30대 괴한이 아내의 행적을 물은 뒤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났다'고 진술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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