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회 먹은 50대 남자 숨져

입력 2011.01.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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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반쯤 부산 암남동 한 오피스텔에서 전날 밤 복어회를 먹은 53살 김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김 씨와 함께 복어회를 먹은 52살 박모 씨도 근육 마비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복어회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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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어회 먹은 50대 남자 숨져
    • 입력 2011-01-09 11:57:11
    사회
오늘 새벽 5시 반쯤 부산 암남동 한 오피스텔에서 전날 밤 복어회를 먹은 53살 김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김 씨와 함께 복어회를 먹은 52살 박모 씨도 근육 마비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복어회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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