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특위를 주로 검찰 출신들로 채워 또 다시 청와대의 행동대원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자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검사 출신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전관예우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최병국 위원장은 물론 권성동 위원 등 검찰 출신의 위원 3명을 청문위원으로 인선한 것은 검찰 전관끼리 모여 예우하는 청문회를 하려는 생각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춘석 대변인은 또 정진섭 위원은 정동기 후보자의 고등학교 후배로 한나라당 청문위원 7명 가운데 정 후보자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은 단 2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변인은 이어 청와대는 이번 감사원장 인선을 철회하고 한나라당은 청문위원 구성이 청와대의 위압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스스로 알아서 한것인지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검사 출신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전관예우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최병국 위원장은 물론 권성동 위원 등 검찰 출신의 위원 3명을 청문위원으로 인선한 것은 검찰 전관끼리 모여 예우하는 청문회를 하려는 생각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춘석 대변인은 또 정진섭 위원은 정동기 후보자의 고등학교 후배로 한나라당 청문위원 7명 가운데 정 후보자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은 단 2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변인은 이어 청와대는 이번 감사원장 인선을 철회하고 한나라당은 청문위원 구성이 청와대의 위압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스스로 알아서 한것인지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한나라당, 전관예우 청문회 하려나”
-
- 입력 2011-01-09 13:37:23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특위를 주로 검찰 출신들로 채워 또 다시 청와대의 행동대원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자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검사 출신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전관예우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최병국 위원장은 물론 권성동 위원 등 검찰 출신의 위원 3명을 청문위원으로 인선한 것은 검찰 전관끼리 모여 예우하는 청문회를 하려는 생각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춘석 대변인은 또 정진섭 위원은 정동기 후보자의 고등학교 후배로 한나라당 청문위원 7명 가운데 정 후보자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은 단 2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변인은 이어 청와대는 이번 감사원장 인선을 철회하고 한나라당은 청문위원 구성이 청와대의 위압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스스로 알아서 한것인지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
-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하송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