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경비행장에서 활주로를 떠나 이륙하려던 경비행기 한대가 항로를 이탈하며 비행장 인근 금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비행기를 몰던 충북 청원군 51살 김모 씨와 동승자 서울시 고척동 53살 강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비행기가 이륙 도중 갑자기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로 미뤄 기체 결함이나 조종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비행기를 몰던 충북 청원군 51살 김모 씨와 동승자 서울시 고척동 53살 강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비행기가 이륙 도중 갑자기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로 미뤄 기체 결함이나 조종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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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행기 금강 추락…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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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9 14:04:41
- 수정2011-01-09 17:57:34
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경비행장에서 활주로를 떠나 이륙하려던 경비행기 한대가 항로를 이탈하며 비행장 인근 금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비행기를 몰던 충북 청원군 51살 김모 씨와 동승자 서울시 고척동 53살 강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비행기가 이륙 도중 갑자기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로 미뤄 기체 결함이나 조종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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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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