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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런던 금 명중!’ 사격대표 선발
입력 2011.01.09 (16:28) 연합뉴스
어깨 부상 진종오, 출산 앞둔 김윤미 등 빠져



 런던 올림픽을 향해 2011년 한 해 동안 담금질에 들어갈 사격 국가대표 선수 64명이 선발됐다.



대한사격연맹은 9일부터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시작되는 올해 첫 강화훈련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64명과 코치진 12명 등 총 7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해 경호처장기와 한화회장배, 회장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 5개 대회의 본선 기록을 합쳐 60명을 선발하고 대한체육회 승인으로 추가된 인원 4명은 선발전 결과와 상관없이 국가대표 후보 선수 가운데 대표팀 감독 추천으로 뽑았다.



이에 따라 남자 소총 3자세의 이학현(21.한체대)과 트랩의 안대명(21.한체대), 여자 소총의 배소희(18.유성여고), 여자 25m 권총의 최예지(16.에일여고)등이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권총 3관왕 이대명(한체대)과 홍성환(서산시청), 소총 2관왕 한진섭(충남체육회), 김학만(상무) 등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골드 러시’를 이끈 주역들도 대부분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 권총의 `간판’ 진종오는 선발전 순위로는 대표팀에 포함됐지만 고질적인 오른쪽 어깨 부상 치료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 `예비엄마 2관왕’으로 화제를 모은 여자 권총의 김윤미와 소총 50m 3자세의 김유연은 출산을 앞두고 있어 역시 대표팀에서 빠졌다.



이밖에 중국 국가대표 출신 귀화 선수인 장금영(우리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대표팀에 승선했고 지난해 10월 결혼한 부부 선수 황정수(울산북구청)와 나윤경(우리은행)도 나란히 합류했다.



유망주로 추가 선발된 최예지는 국가대표 출신 박정희(우리은행)의 딸로 모녀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다는 이색 기록을 남겼다.



변경수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총감독 겸 트랩 감독으로 유임됐고 윤덕하(남자 50m 3자세), 남산호(남자 50m 복사), 차영철(여자 50m 3자세), 이효철(여자 10m 공기총) 등 코치진도 대부분 유임됐으며 남자 소총의 박상순(화성시청), 여자 권총의 손상원(국민은행) 코치가 새로 발탁됐다.



새 국가대표진은 오는 9일부터 경남 창원 종합사격장에서 강화훈련에 들어가며 내달 중순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거친 뒤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시작으로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린다.
  • ‘이젠 런던 금 명중!’ 사격대표 선발
    • 입력 2011-01-09 16:28:32
    연합뉴스
어깨 부상 진종오, 출산 앞둔 김윤미 등 빠져



 런던 올림픽을 향해 2011년 한 해 동안 담금질에 들어갈 사격 국가대표 선수 64명이 선발됐다.



대한사격연맹은 9일부터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시작되는 올해 첫 강화훈련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64명과 코치진 12명 등 총 7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해 경호처장기와 한화회장배, 회장기,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 5개 대회의 본선 기록을 합쳐 60명을 선발하고 대한체육회 승인으로 추가된 인원 4명은 선발전 결과와 상관없이 국가대표 후보 선수 가운데 대표팀 감독 추천으로 뽑았다.



이에 따라 남자 소총 3자세의 이학현(21.한체대)과 트랩의 안대명(21.한체대), 여자 소총의 배소희(18.유성여고), 여자 25m 권총의 최예지(16.에일여고)등이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권총 3관왕 이대명(한체대)과 홍성환(서산시청), 소총 2관왕 한진섭(충남체육회), 김학만(상무) 등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골드 러시’를 이끈 주역들도 대부분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 권총의 `간판’ 진종오는 선발전 순위로는 대표팀에 포함됐지만 고질적인 오른쪽 어깨 부상 치료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 `예비엄마 2관왕’으로 화제를 모은 여자 권총의 김윤미와 소총 50m 3자세의 김유연은 출산을 앞두고 있어 역시 대표팀에서 빠졌다.



이밖에 중국 국가대표 출신 귀화 선수인 장금영(우리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대표팀에 승선했고 지난해 10월 결혼한 부부 선수 황정수(울산북구청)와 나윤경(우리은행)도 나란히 합류했다.



유망주로 추가 선발된 최예지는 국가대표 출신 박정희(우리은행)의 딸로 모녀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다는 이색 기록을 남겼다.



변경수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총감독 겸 트랩 감독으로 유임됐고 윤덕하(남자 50m 3자세), 남산호(남자 50m 복사), 차영철(여자 50m 3자세), 이효철(여자 10m 공기총) 등 코치진도 대부분 유임됐으며 남자 소총의 박상순(화성시청), 여자 권총의 손상원(국민은행) 코치가 새로 발탁됐다.



새 국가대표진은 오는 9일부터 경남 창원 종합사격장에서 강화훈련에 들어가며 내달 중순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거친 뒤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시작으로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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