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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트로피골프, 아시아팀 역전패
입력 2011.01.09 (18:35) 연합뉴스
 아시아팀이 유럽팀과 골프대항전인 2011 로열트로피 대회에서 역전패당해 2년 연속 우승컵을 내줬다.



아시아팀은 9일 태국 후아힌의 블랙마운틴 골프장(파72.7천42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각팀 8명이 펼친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1점을 따내는 데 그쳐 7-9로 패했다.



이로써 아시아팀은 2006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만 우승하고 나머지 4차례 우승컵을 모두 유럽팀에 내줬다.



포섬에서 2-2로 비기고, 포볼에서 4-0으로 승리하며 6-2로 앞선 채 마지막 싱글 매치플레이에 나선 아시아팀은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량원충(중국)이 페테르 한손(스웨덴)에 6홀을 남기고 7홀차로 대패, 역전패의 빌미를 줬다.



아시아팀은 한국을 대표해서 나선 노승열(타이틀리스트)이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비기는 선전을 펼쳤지만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유럽팀의 단장을 겸한 콜리 몽고메리(스코틀랜드)에게 1홀을 남기고 3홀차로 패하고, 일본의 대표주자 이시카와 료도 라이스 데이비스(웨일스)에 2홀을 남기고 4홀차로 물러서면서 실점을 이어갔다.



유럽팀이 7.5-6.5로 역전한 가운데 파블로 마르틴(스페인)이 지브 밀카 싱(인도)을 상대로 비기고 있던 18번홀(파5)에서 기막힌 어프로치 샷으로 볼을 홀컵 바로 앞에 붙이며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싱을 1홀 차로 따돌리고 승리하며 8.5-6.5로 결승점을 뽑아냈다.



이미 승리가 결정된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남은 통차이 자이디(태국)는 요한 에드포르스(스웨덴)과 비기며 0.5점씩 나눠가졌고, 아시아는 결국 7-9로 대회를 마쳤다.
  • 로열트로피골프, 아시아팀 역전패
    • 입력 2011-01-09 18:35:04
    연합뉴스
 아시아팀이 유럽팀과 골프대항전인 2011 로열트로피 대회에서 역전패당해 2년 연속 우승컵을 내줬다.



아시아팀은 9일 태국 후아힌의 블랙마운틴 골프장(파72.7천42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각팀 8명이 펼친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1점을 따내는 데 그쳐 7-9로 패했다.



이로써 아시아팀은 2006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만 우승하고 나머지 4차례 우승컵을 모두 유럽팀에 내줬다.



포섬에서 2-2로 비기고, 포볼에서 4-0으로 승리하며 6-2로 앞선 채 마지막 싱글 매치플레이에 나선 아시아팀은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량원충(중국)이 페테르 한손(스웨덴)에 6홀을 남기고 7홀차로 대패, 역전패의 빌미를 줬다.



아시아팀은 한국을 대표해서 나선 노승열(타이틀리스트)이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비기는 선전을 펼쳤지만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유럽팀의 단장을 겸한 콜리 몽고메리(스코틀랜드)에게 1홀을 남기고 3홀차로 패하고, 일본의 대표주자 이시카와 료도 라이스 데이비스(웨일스)에 2홀을 남기고 4홀차로 물러서면서 실점을 이어갔다.



유럽팀이 7.5-6.5로 역전한 가운데 파블로 마르틴(스페인)이 지브 밀카 싱(인도)을 상대로 비기고 있던 18번홀(파5)에서 기막힌 어프로치 샷으로 볼을 홀컵 바로 앞에 붙이며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싱을 1홀 차로 따돌리고 승리하며 8.5-6.5로 결승점을 뽑아냈다.



이미 승리가 결정된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남은 통차이 자이디(태국)는 요한 에드포르스(스웨덴)과 비기며 0.5점씩 나눠가졌고, 아시아는 결국 7-9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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