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쿠웨이트 잡고 첫 경기 승리!

입력 2011.01.09 (21:45) 수정 2011.01.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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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중국이 쿠웨이트를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과 쿠웨이트의 A조 1차전.

전반 34분 쿠웨이트의 무사드 네다가 퇴장당하면서 팽팽하던 균형이 깨졌습니다.

숫적 우위를 앞세운 중국은 후반 13분 장린펑의 행운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22분에는 덩줘샹이 쐐기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중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나란히 1승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가오홍보 (중국 감독):"항상 첫 경기가 가장 힘든데 우리가 이겨서 정말 기쁩니다."

쿠웨이트로서는 페널티킥을 얻을 수도 있었던 장면.

득점이냐? 아니냐? 논란이 일 수 있는 상황 등 두번의 판정이 아쉬웠습니다.

잉글랜드 FA컵에서는 아스널이 리즈와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아스널은 종료 직전 파브레가스의 동점골로, 2부리그팀에 패할 위기에서 탈출하며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편 부진에 빠진 리버풀의 호지슨 감독이 물러나고 달글리시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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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쿠웨이트 잡고 첫 경기 승리!
    • 입력 2011-01-09 21:45:22
    • 수정2011-01-09 2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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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중국이 쿠웨이트를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과 쿠웨이트의 A조 1차전. 전반 34분 쿠웨이트의 무사드 네다가 퇴장당하면서 팽팽하던 균형이 깨졌습니다. 숫적 우위를 앞세운 중국은 후반 13분 장린펑의 행운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22분에는 덩줘샹이 쐐기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중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나란히 1승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가오홍보 (중국 감독):"항상 첫 경기가 가장 힘든데 우리가 이겨서 정말 기쁩니다." 쿠웨이트로서는 페널티킥을 얻을 수도 있었던 장면. 득점이냐? 아니냐? 논란이 일 수 있는 상황 등 두번의 판정이 아쉬웠습니다. 잉글랜드 FA컵에서는 아스널이 리즈와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아스널은 종료 직전 파브레가스의 동점골로, 2부리그팀에 패할 위기에서 탈출하며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편 부진에 빠진 리버풀의 호지슨 감독이 물러나고 달글리시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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