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 건전성분류 일제점검

입력 2011.01.10 (0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여신건전성 분류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0일)부터 시중은행들이 여신건전성을 제대로 분류,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일주일간 계속될 이번 검사에서 은행들이 여신을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등급으로 분류하고 대손충당금을 쌓는 과정에서 원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금감원은 은행권의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스, 즉 PF 채권에 대해 충당금이 제대로 쌓였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은행 건전성분류 일제점검
    • 입력 2011-01-10 05:56:04
    경제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여신건전성 분류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0일)부터 시중은행들이 여신건전성을 제대로 분류,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일주일간 계속될 이번 검사에서 은행들이 여신을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등급으로 분류하고 대손충당금을 쌓는 과정에서 원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금감원은 은행권의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스, 즉 PF 채권에 대해 충당금이 제대로 쌓였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