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실내경마장 건물 안전성 재검증

입력 2011.01.1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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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실내경마장 건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다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마사회가 실시했던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의뢰해 구조해석과 보수보강 방법의 적정성 등을 재검증할 방침입니다.

실내경마장이 설치된 부천시 원종동의 7층짜리 상가건물은 지난해 8월 지하기둥의 일부가 파손돼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나 안전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말부터 정상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은 마사회의 안전진단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시설폐쇄를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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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실내경마장 건물 안전성 재검증
    • 입력 2011-01-10 05:56:04
    사회
경기도 부천시는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실내경마장 건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다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마사회가 실시했던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의뢰해 구조해석과 보수보강 방법의 적정성 등을 재검증할 방침입니다. 실내경마장이 설치된 부천시 원종동의 7층짜리 상가건물은 지난해 8월 지하기둥의 일부가 파손돼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나 안전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말부터 정상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은 마사회의 안전진단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시설폐쇄를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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