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장관 회담…군사협정 체결 논의
입력 2011.01.10 (05:56)
수정 2011.0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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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이 오늘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회담을 갖고 군사협정 체결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일 두나라 국방장관이 북한 핵 문제와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군사비밀보호협정과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2009년 4월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일 국방교류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지만 군사협정은 아직 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나라는 군사협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른 시일안에 협정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내일 판문점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하고,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사령부에 들러 천안함을 견학할 계획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일 두나라 국방장관이 북한 핵 문제와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군사비밀보호협정과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2009년 4월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일 국방교류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지만 군사협정은 아직 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나라는 군사협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른 시일안에 협정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내일 판문점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하고,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사령부에 들러 천안함을 견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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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국방장관 회담…군사협정 체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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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05:56:05
- 수정2011-01-10 09:42:24
김관진 국방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이 오늘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회담을 갖고 군사협정 체결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일 두나라 국방장관이 북한 핵 문제와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군사비밀보호협정과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2009년 4월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일 국방교류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지만 군사협정은 아직 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나라는 군사협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른 시일안에 협정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내일 판문점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하고,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사령부에 들러 천안함을 견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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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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