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고 있는 가운데 LA 갈비 판매 행사를 벌여 눈총을 샀던 롯데마트가 이번엔 한우 할인 판매 행사에 나섰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90개 점포에서 한우를 부위별로 25% 안팎 할인 판매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는 34%에서 58% 할인해 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뒤 여러 차례 한우 기획 행사를 진행했지만 LA갈비 판매로 오해가 확산됐다며, 이 때문에 이번 한우 행사를 예정보다 사흘 앞당겨 시작하고 기간도 사흘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롯데마트가 LA갈비 판매 파문 직후 한우 할인 행사를 벌이는 것을 놓고, 또 다른 미끼 상품 마케팅이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90개 점포에서 한우를 부위별로 25% 안팎 할인 판매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는 34%에서 58% 할인해 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뒤 여러 차례 한우 기획 행사를 진행했지만 LA갈비 판매로 오해가 확산됐다며, 이 때문에 이번 한우 행사를 예정보다 사흘 앞당겨 시작하고 기간도 사흘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롯데마트가 LA갈비 판매 파문 직후 한우 할인 행사를 벌이는 것을 놓고, 또 다른 미끼 상품 마케팅이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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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갈비 파문’ 롯데마트, “이번엔 한우 할인”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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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05:56:06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고 있는 가운데 LA 갈비 판매 행사를 벌여 눈총을 샀던 롯데마트가 이번엔 한우 할인 판매 행사에 나섰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90개 점포에서 한우를 부위별로 25% 안팎 할인 판매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는 34%에서 58% 할인해 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뒤 여러 차례 한우 기획 행사를 진행했지만 LA갈비 판매로 오해가 확산됐다며, 이 때문에 이번 한우 행사를 예정보다 사흘 앞당겨 시작하고 기간도 사흘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롯데마트가 LA갈비 판매 파문 직후 한우 할인 행사를 벌이는 것을 놓고, 또 다른 미끼 상품 마케팅이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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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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