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부터 설 성수식품업소 400여곳 위생점검

입력 2011.01.10 (0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부터 열흘간 시내 성수식품 제조ㆍ판매 업소 401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떡과 한과류, 만두, 차, 두부, 묵 등 제조업소 95곳과 백화점, 할인점, 대형마트 등 판매업소 306곳입니다.

서울시는 무신고 무표시 제품을 보관하거나 판매했는지 여부와 냉동ㆍ냉장제품의 보관기준을 지켰는지 여부, 유통기한 위ㆍ변조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선물용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도라지, 고사리, 조기, 명태, 과일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이나 대장균 오염 여부, 농약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도록 관할구청에 통보하며 부적합 제품은 압류해 폐기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식품을 구입할 때는 유통기한과 원재료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정ㆍ불량식품을 발견하면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오늘부터 설 성수식품업소 400여곳 위생점검
    • 입력 2011-01-10 05:56:07
    사회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부터 열흘간 시내 성수식품 제조ㆍ판매 업소 401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떡과 한과류, 만두, 차, 두부, 묵 등 제조업소 95곳과 백화점, 할인점, 대형마트 등 판매업소 306곳입니다. 서울시는 무신고 무표시 제품을 보관하거나 판매했는지 여부와 냉동ㆍ냉장제품의 보관기준을 지켰는지 여부, 유통기한 위ㆍ변조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선물용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도라지, 고사리, 조기, 명태, 과일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이나 대장균 오염 여부, 농약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도록 관할구청에 통보하며 부적합 제품은 압류해 폐기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식품을 구입할 때는 유통기한과 원재료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정ㆍ불량식품을 발견하면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