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민주당 측이 단독으로 무상급식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킨 이후 TV 공개토론 여부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올해 들어 첫 만남을 갖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 교육계 인사 250여명과 신년 교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어서 곽 교유감과 오 시장 간의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한편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면 무상급식 대신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폭력과 사교육, 학습준비물 없는 '3무 학교'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 교육계 인사 250여명과 신년 교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어서 곽 교유감과 오 시장 간의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한편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면 무상급식 대신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폭력과 사교육, 학습준비물 없는 '3무 학교'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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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곽노현, 무상급식 갈등 이후 오늘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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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06:11:12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민주당 측이 단독으로 무상급식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킨 이후 TV 공개토론 여부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올해 들어 첫 만남을 갖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 교육계 인사 250여명과 신년 교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어서 곽 교유감과 오 시장 간의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한편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면 무상급식 대신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폭력과 사교육, 학습준비물 없는 '3무 학교'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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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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