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쇼인 CES에는 국내 업체들의 스마트 가전제품도 대거 선을 보였는데요.
특히 냉장고나 세탁기 등 집안에서 주로 쓰는 기존 백색 가전들이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그 변신이 놀랍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김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로 꼽히는 소비자 가전쇼 CES, 첨단 제품이 잇따라 첫선을 보입니다.
이 스마트 냉장고에는 8인치 모니터가 달려있습니다.
모니터를 통해 뉴스도 볼 수 있고 쪽지를 남기는 등 메모장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스테이샤 튜미(삼성전자 미국법인 매니저) : "여기다 메모를 쓸 수 있어서, 아이에게 점심 꼭 먹으라고 남길 수도 있고요. 우유가 떨어졌으니까 우유 사다 놓으라고 전할 수도 있는 것이죠."
이와 같은 스마트 가전이 이름 그대로 똘똘한 제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선랜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가 집 밖 세계와 연결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스마트 냉장고는 식료품을 살 때마다 냉장고에 구입 목록이 입력될 수 있고, 보존 기간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대희(LG전자 연구소 책임연구원) : "마트에 가서도 별도 시장 볼 목록을 안 적더라도 소비자가 내 냉장고에 있는 음식 상태가 어떻다, 어떤 종류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쇼핑을 하게 되는 것이죠.)"
세탁기도 더욱 똑똑해졌습니다.
스마트 기능을 살려 알레르기를 줄이거나 아기 옷에 특화된 빨래를 하는 등, 더 세분화된 세탁이 가능해졌습니다.
전통적인 백색 가전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스마트 생활 혁명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쇼인 CES에는 국내 업체들의 스마트 가전제품도 대거 선을 보였는데요.
특히 냉장고나 세탁기 등 집안에서 주로 쓰는 기존 백색 가전들이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그 변신이 놀랍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김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로 꼽히는 소비자 가전쇼 CES, 첨단 제품이 잇따라 첫선을 보입니다.
이 스마트 냉장고에는 8인치 모니터가 달려있습니다.
모니터를 통해 뉴스도 볼 수 있고 쪽지를 남기는 등 메모장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스테이샤 튜미(삼성전자 미국법인 매니저) : "여기다 메모를 쓸 수 있어서, 아이에게 점심 꼭 먹으라고 남길 수도 있고요. 우유가 떨어졌으니까 우유 사다 놓으라고 전할 수도 있는 것이죠."
이와 같은 스마트 가전이 이름 그대로 똘똘한 제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선랜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가 집 밖 세계와 연결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스마트 냉장고는 식료품을 살 때마다 냉장고에 구입 목록이 입력될 수 있고, 보존 기간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대희(LG전자 연구소 책임연구원) : "마트에 가서도 별도 시장 볼 목록을 안 적더라도 소비자가 내 냉장고에 있는 음식 상태가 어떻다, 어떤 종류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쇼핑을 하게 되는 것이죠.)"
세탁기도 더욱 똑똑해졌습니다.
스마트 기능을 살려 알레르기를 줄이거나 아기 옷에 특화된 빨래를 하는 등, 더 세분화된 세탁이 가능해졌습니다.
전통적인 백색 가전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스마트 생활 혁명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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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색 가전에도 ‘스마트 바람’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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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07:20:34
<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쇼인 CES에는 국내 업체들의 스마트 가전제품도 대거 선을 보였는데요.
특히 냉장고나 세탁기 등 집안에서 주로 쓰는 기존 백색 가전들이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그 변신이 놀랍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김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로 꼽히는 소비자 가전쇼 CES, 첨단 제품이 잇따라 첫선을 보입니다.
이 스마트 냉장고에는 8인치 모니터가 달려있습니다.
모니터를 통해 뉴스도 볼 수 있고 쪽지를 남기는 등 메모장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스테이샤 튜미(삼성전자 미국법인 매니저) : "여기다 메모를 쓸 수 있어서, 아이에게 점심 꼭 먹으라고 남길 수도 있고요. 우유가 떨어졌으니까 우유 사다 놓으라고 전할 수도 있는 것이죠."
이와 같은 스마트 가전이 이름 그대로 똘똘한 제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선랜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가 집 밖 세계와 연결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스마트 냉장고는 식료품을 살 때마다 냉장고에 구입 목록이 입력될 수 있고, 보존 기간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대희(LG전자 연구소 책임연구원) : "마트에 가서도 별도 시장 볼 목록을 안 적더라도 소비자가 내 냉장고에 있는 음식 상태가 어떻다, 어떤 종류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쇼핑을 하게 되는 것이죠.)"
세탁기도 더욱 똑똑해졌습니다.
스마트 기능을 살려 알레르기를 줄이거나 아기 옷에 특화된 빨래를 하는 등, 더 세분화된 세탁이 가능해졌습니다.
전통적인 백색 가전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스마트 생활 혁명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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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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