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생들의 등교 거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가정교사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가정교사 최대 업체인 '트라이 그룹'은 등교 거부 학생들이 방송통신고교에 다니는 것을 도우면서 월 5만 5천 엔을 받고 있으며, '도쿄 가정학교'의 학생 수는 2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고 이 신문은 사례를 들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2009년, 30일 이상 결석한 등교 거부 초. 중학생이 12만 2천 명에 이른다고 집계했습니다.
가정교사 최대 업체인 '트라이 그룹'은 등교 거부 학생들이 방송통신고교에 다니는 것을 도우면서 월 5만 5천 엔을 받고 있으며, '도쿄 가정학교'의 학생 수는 2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고 이 신문은 사례를 들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2009년, 30일 이상 결석한 등교 거부 초. 중학생이 12만 2천 명에 이른다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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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등교 거부 학생 전문 가정교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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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10:19:00
일본 학생들의 등교 거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가정교사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가정교사 최대 업체인 '트라이 그룹'은 등교 거부 학생들이 방송통신고교에 다니는 것을 도우면서 월 5만 5천 엔을 받고 있으며, '도쿄 가정학교'의 학생 수는 2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고 이 신문은 사례를 들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2009년, 30일 이상 결석한 등교 거부 초. 중학생이 12만 2천 명에 이른다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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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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