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총기 난사 사건 때 한 여성이 테러범의 실탄 재장전을 저지해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듀프니크 보안관은 사건 당시 범인 러프너가 권총에 장전돼 있단 실탄 31발을 다 쏜 뒤 새 탄창을 장전하려 할 때 한 여성이 러프너로부터 탄창을 빼앗았다고 말했습니다.
러프너는 이후 결국 다른 탄창을 장전했지만 탄창 스프링에 이상이 생겨 추가 발사를 못했고, 주춤하는 사이 제압됐습니다.
추가 피해를 막은 이 여성은 당시 몸싸움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듀프니크 보안관은 사건 당시 범인 러프너가 권총에 장전돼 있단 실탄 31발을 다 쏜 뒤 새 탄창을 장전하려 할 때 한 여성이 러프너로부터 탄창을 빼앗았다고 말했습니다.
러프너는 이후 결국 다른 탄창을 장전했지만 탄창 스프링에 이상이 생겨 추가 발사를 못했고, 주춤하는 사이 제압됐습니다.
추가 피해를 막은 이 여성은 당시 몸싸움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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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이 美 총기사건 피해 확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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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10:51:30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총기 난사 사건 때 한 여성이 테러범의 실탄 재장전을 저지해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듀프니크 보안관은 사건 당시 범인 러프너가 권총에 장전돼 있단 실탄 31발을 다 쏜 뒤 새 탄창을 장전하려 할 때 한 여성이 러프너로부터 탄창을 빼앗았다고 말했습니다.
러프너는 이후 결국 다른 탄창을 장전했지만 탄창 스프링에 이상이 생겨 추가 발사를 못했고, 주춤하는 사이 제압됐습니다.
추가 피해를 막은 이 여성은 당시 몸싸움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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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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