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과 중국 르린 그룹 사이의 '경제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현지 요녕 신문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양해각서 체결식 동영상에 김 전 회장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뒤에 서서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남 사장 등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이 왕민 서기 등 랴오닝성 간부들과 면담하는 자리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정ㆍ재계에 상당한 인맥을 구축했던 김 전 회장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일정 정도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현지 요녕 신문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양해각서 체결식 동영상에 김 전 회장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뒤에 서서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남 사장 등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이 왕민 서기 등 랴오닝성 간부들과 면담하는 자리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정ㆍ재계에 상당한 인맥을 구축했던 김 전 회장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일정 정도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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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중, 대우조선해양-中기업 MOU체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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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10:58:15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과 중국 르린 그룹 사이의 '경제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현지 요녕 신문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양해각서 체결식 동영상에 김 전 회장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뒤에 서서 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남 사장 등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이 왕민 서기 등 랴오닝성 간부들과 면담하는 자리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정ㆍ재계에 상당한 인맥을 구축했던 김 전 회장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일정 정도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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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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