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3라운드 맹활약 ‘MVP 선정’

입력 2011.01.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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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의 베테랑 가드 이미선(32)이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일 이미선이 기자단 총투표 수 44표 가운데 30표를 얻어 김단비(11표)와 하은주(3표.이상 신한은행)를 제치고 MVP가 됐다고 밝혔다.

이미선은 3라운드 5경기를 치르면서 경기당 평균 12.8점을 넣고 리바운드도 6.8개나 잡았다. 또 경기당 평균 6.2개의 어시스트와 2.8개의 스틸을 잡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또 경기감독관, 심판, 통계 및 기록원 투표로 결정하는 기량발전상(MIP)은 춘천 우리은행의 배혜윤(22)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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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선, 3라운드 맹활약 ‘MVP 선정’
    • 입력 2011-01-10 11:05:08
    연합뉴스
용인 삼성생명의 베테랑 가드 이미선(32)이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일 이미선이 기자단 총투표 수 44표 가운데 30표를 얻어 김단비(11표)와 하은주(3표.이상 신한은행)를 제치고 MVP가 됐다고 밝혔다. 이미선은 3라운드 5경기를 치르면서 경기당 평균 12.8점을 넣고 리바운드도 6.8개나 잡았다. 또 경기당 평균 6.2개의 어시스트와 2.8개의 스틸을 잡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또 경기감독관, 심판, 통계 및 기록원 투표로 결정하는 기량발전상(MIP)은 춘천 우리은행의 배혜윤(22)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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