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1일 일본서 스프링캠프 돌입

입력 2011.01.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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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일부터 3월6일까지 55일 동안 일본 고치와 오키나와에서 2011년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SK는 김성근 감독을 포함해 코치와 선수 80명이 2월15일까지 고치 시영구장에서 1차 훈련을 하고 2월16일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6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고치에서는 2월12일 시코쿠은행과 경기 등 3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오키나와에서는 1~4일 간격으로 9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쌓는다.

SK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아시아시리즈 첫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고자 강도 높은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스프링캠프 출발에 앞서 "전체적으로 새로운 전력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중에서도 선발 투수 5명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올해의 키는 전병두와 엄정욱 등이 쥐고 있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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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11일 일본서 스프링캠프 돌입
    • 입력 2011-01-10 11:13:44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일부터 3월6일까지 55일 동안 일본 고치와 오키나와에서 2011년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SK는 김성근 감독을 포함해 코치와 선수 80명이 2월15일까지 고치 시영구장에서 1차 훈련을 하고 2월16일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6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고치에서는 2월12일 시코쿠은행과 경기 등 3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오키나와에서는 1~4일 간격으로 9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쌓는다. SK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아시아시리즈 첫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고자 강도 높은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스프링캠프 출발에 앞서 "전체적으로 새로운 전력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중에서도 선발 투수 5명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올해의 키는 전병두와 엄정욱 등이 쥐고 있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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