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방송이 자막방송 등 장애인을 위한 방송서비스를 선진국 공영방송 수준으로 강화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1TV와 2TV 모두 100% 자막방송 서비스를 하고 수화방송의 편성 비율도 1TV는 8%, 2TV는 2.3%까지 확대했습니다.
KBS는 이와 관련해, 수화를 잘 모르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방송 프로그램에도 자막방송을 동시 지원하는 한편, 3회 30분이던 주말뉴스 수화 방송을 6회 60분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방송도 기존의 드라마 재방송 위주에서 어린이 프로그램과 고품격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함으로써, 편성비율을 1TV 8.7%, 2TV 12%까지 늘렸습니다.
KBS는 이 같은 자막과 화면해설, 수화방송 비율이 국내의 다른 지상파 방송사보다 크게 높고, 공영방송 선진국인 영국과 일본의 장애인 서비스 강제사항 규정과 권고사항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는 이와 함께,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인 '사랑의 가족'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려 방송하고, 현재 29% 수준인 지역 뉴스의 수화방송 비율을 최고 50%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국의 장애인 방송 서비스도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KBS는 1TV와 2TV 모두 100% 자막방송 서비스를 하고 수화방송의 편성 비율도 1TV는 8%, 2TV는 2.3%까지 확대했습니다.
KBS는 이와 관련해, 수화를 잘 모르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방송 프로그램에도 자막방송을 동시 지원하는 한편, 3회 30분이던 주말뉴스 수화 방송을 6회 60분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방송도 기존의 드라마 재방송 위주에서 어린이 프로그램과 고품격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함으로써, 편성비율을 1TV 8.7%, 2TV 12%까지 늘렸습니다.
KBS는 이 같은 자막과 화면해설, 수화방송 비율이 국내의 다른 지상파 방송사보다 크게 높고, 공영방송 선진국인 영국과 일본의 장애인 서비스 강제사항 규정과 권고사항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는 이와 함께,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인 '사랑의 가족'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려 방송하고, 현재 29% 수준인 지역 뉴스의 수화방송 비율을 최고 50%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국의 장애인 방송 서비스도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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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장애인 방송 서비스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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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12:02:41
KBS 한국방송이 자막방송 등 장애인을 위한 방송서비스를 선진국 공영방송 수준으로 강화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1TV와 2TV 모두 100% 자막방송 서비스를 하고 수화방송의 편성 비율도 1TV는 8%, 2TV는 2.3%까지 확대했습니다.
KBS는 이와 관련해, 수화를 잘 모르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방송 프로그램에도 자막방송을 동시 지원하는 한편, 3회 30분이던 주말뉴스 수화 방송을 6회 60분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방송도 기존의 드라마 재방송 위주에서 어린이 프로그램과 고품격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함으로써, 편성비율을 1TV 8.7%, 2TV 12%까지 늘렸습니다.
KBS는 이 같은 자막과 화면해설, 수화방송 비율이 국내의 다른 지상파 방송사보다 크게 높고, 공영방송 선진국인 영국과 일본의 장애인 서비스 강제사항 규정과 권고사항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는 이와 함께,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인 '사랑의 가족'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려 방송하고, 현재 29% 수준인 지역 뉴스의 수화방송 비율을 최고 50%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국의 장애인 방송 서비스도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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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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