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곽노현, 무상급식 갈등 이후 오늘 첫 회동

입력 2011.01.10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민주당 측이 단독으로 무상급식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킨 이후 TV 공개토론 여부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올해 들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 시장과 곽 교육감은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함께 참석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 교육계 인사 250여명과 신년 인사를 나눴습니다.

축사에 나선 오시장은 학교 안전과 방과 후 학교 강화 등 자신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의지를 밝힌 반면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곽 교육감도 교사의 자율성이 보장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으로 축사를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세훈-곽노현, 무상급식 갈등 이후 오늘 첫 회동
    • 입력 2011-01-10 12:59:48
    사회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민주당 측이 단독으로 무상급식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킨 이후 TV 공개토론 여부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올해 들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 시장과 곽 교육감은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함께 참석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 교육계 인사 250여명과 신년 인사를 나눴습니다. 축사에 나선 오시장은 학교 안전과 방과 후 학교 강화 등 자신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의지를 밝힌 반면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곽 교육감도 교사의 자율성이 보장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으로 축사를 마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