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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 분리 독립 찬반 투표 시작
입력 2011.01.10 (13:1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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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리카 수단의 남부 지역에서 분리 독립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분리 독립 가결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지만 독립 국가 건설까지는 넘어야 할 장애물도 적지 않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단 남부 2600여 개 투표소에서 역사적인 분리 독립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일주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투표에는 유권자 약 400만 명이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60% 이상이 투표해 과반이 찬성하면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 수단이 남북으로 분리됩니다.

<인터뷰> 수단 남부 유권자

이번 투표는 지난 2005년 북부 이슬람 정부와 남부 반군이 22년 간의 내전을 종식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면서 합의한 내용입니다.

수단은 북부의 무슬림 지배 세력과 남부 기독교계 반군의 갈등으로 오랫동안 내전에 시달려 왔습니다.

이번 투표 결과는 다음달 중순 발표되며 이변이 없는 한 분리 독립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살바 키이르(남부 수단 자치 정부 수반)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최근 투표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지만 완전한 독립 국가 수립까지는 장애물이 적지 않습니다.

최대 수입원인 원유의 80%가 남부 지역에 매장돼 있어 이를 둘러싼 내전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낙후된 사회 기반 시설과 일상화한 빈곤도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아프리카 수단, 분리 독립 찬반 투표 시작
    • 입력 2011-01-10 13:12:57
    뉴스 12
<앵커 멘트>

아프리카 수단의 남부 지역에서 분리 독립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분리 독립 가결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지만 독립 국가 건설까지는 넘어야 할 장애물도 적지 않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단 남부 2600여 개 투표소에서 역사적인 분리 독립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일주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투표에는 유권자 약 400만 명이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60% 이상이 투표해 과반이 찬성하면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 수단이 남북으로 분리됩니다.

<인터뷰> 수단 남부 유권자

이번 투표는 지난 2005년 북부 이슬람 정부와 남부 반군이 22년 간의 내전을 종식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면서 합의한 내용입니다.

수단은 북부의 무슬림 지배 세력과 남부 기독교계 반군의 갈등으로 오랫동안 내전에 시달려 왔습니다.

이번 투표 결과는 다음달 중순 발표되며 이변이 없는 한 분리 독립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살바 키이르(남부 수단 자치 정부 수반)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최근 투표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지만 완전한 독립 국가 수립까지는 장애물이 적지 않습니다.

최대 수입원인 원유의 80%가 남부 지역에 매장돼 있어 이를 둘러싼 내전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낙후된 사회 기반 시설과 일상화한 빈곤도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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