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율형 공립고 3곳, 신입생 미달

입력 2011.01.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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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에 이어, 자율형 공립고 일부도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1학년도 서울지역 후기고 원서 접수 결과, 자율형 공립고 17곳 가운데 3곳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북부지역의 한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해 미달사태로 한 학급이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30여 명이 또 미달 돼 학급이 추가로 감축될 전망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교육 여건이 불리한 일반계 공립고 가운데 17곳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운영상의 일부 자율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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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자율형 공립고 3곳, 신입생 미달
    • 입력 2011-01-10 13:32:12
    사회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에 이어, 자율형 공립고 일부도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1학년도 서울지역 후기고 원서 접수 결과, 자율형 공립고 17곳 가운데 3곳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북부지역의 한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해 미달사태로 한 학급이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30여 명이 또 미달 돼 학급이 추가로 감축될 전망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교육 여건이 불리한 일반계 공립고 가운데 17곳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운영상의 일부 자율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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