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 규모가 앞으로 약 10년 안에 미국을 추월하고 20년 안에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전망했습니다.
데일 조젠슨 하버드 대학 경제학 교수는 덴버에서 열린 미 경제학자협회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2020년대 초반쯤 미국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젠슨 교수는 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인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향후 10년간 꾸준히 성장하면서 브라질과 러시아 등을 무색하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이먼 존슨 MIT 교수도 3년 전 금융위기가 미국에 회복할 수 없는 충격을 줬다면서 미국이 우위에 서는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고 중국의 위안화가 향후 20년 안에 세계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데일 조젠슨 하버드 대학 경제학 교수는 덴버에서 열린 미 경제학자협회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2020년대 초반쯤 미국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젠슨 교수는 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인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향후 10년간 꾸준히 성장하면서 브라질과 러시아 등을 무색하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이먼 존슨 MIT 교수도 3년 전 금융위기가 미국에 회복할 수 없는 충격을 줬다면서 미국이 우위에 서는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고 중국의 위안화가 향후 20년 안에 세계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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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美 추월…위안화 기축통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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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13:38:51
중국의 경제 규모가 앞으로 약 10년 안에 미국을 추월하고 20년 안에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전망했습니다.
데일 조젠슨 하버드 대학 경제학 교수는 덴버에서 열린 미 경제학자협회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2020년대 초반쯤 미국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젠슨 교수는 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인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향후 10년간 꾸준히 성장하면서 브라질과 러시아 등을 무색하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이먼 존슨 MIT 교수도 3년 전 금융위기가 미국에 회복할 수 없는 충격을 줬다면서 미국이 우위에 서는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고 중국의 위안화가 향후 20년 안에 세계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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