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내일 새벽 바레인과 첫 경기

51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중동의 복병 바레인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축구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15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바레인과의 첫 경기에서, 박지성과 이청용을 좌우 날개로, 신예 지동원을 최전방에 투입하는 등 신구의 조화로 첫 승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바레인은 피파랭킹 93위로, 역대전적에서 우리가 9승 4무 2패로 우세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호주, 오는 18일 인도와 차례와 예선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