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가축 질병 방역체계를 원점에서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총리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과 관련된 여러 대책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농림부에만 맡겨서는 안 되고 보다 넓고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유성식 공보실장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총리실이 마련한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이 당초 설정한 기한 내에 추진되도록 각별히 노력하라면서 기한이 지켜지지 않으면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총리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과 관련된 여러 대책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농림부에만 맡겨서는 안 되고 보다 넓고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유성식 공보실장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총리실이 마련한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이 당초 설정한 기한 내에 추진되도록 각별히 노력하라면서 기한이 지켜지지 않으면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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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 총리 “가축방역체계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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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16:38:36
김황식 국무총리는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가축 질병 방역체계를 원점에서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총리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과 관련된 여러 대책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농림부에만 맡겨서는 안 되고 보다 넓고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유성식 공보실장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총리실이 마련한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이 당초 설정한 기한 내에 추진되도록 각별히 노력하라면서 기한이 지켜지지 않으면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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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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