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한파특보 계속…내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입력 2011.01.10 (17:20) 수정 2011.01.10 (1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axa

axa

내륙지방에 한파특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7도, 대전 영하 10, 서울 영하 9도, 부산은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한낮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고, 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또 내일은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호남 서해안에 2에서 5cm,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 내륙, 경북 내륙, 제주도는 1에서 3cm 가량입니다.

대부분 지방의 눈은 내일 밤에 점차 그치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은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오후에 서해와 동해 중부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륙 한파특보 계속…내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 입력 2011-01-10 17:20:58
    • 수정2011-01-10 17:33:56
    기상뉴스

axa

내륙지방에 한파특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7도, 대전 영하 10, 서울 영하 9도, 부산은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한낮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고, 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또 내일은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호남 서해안에 2에서 5cm,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 내륙, 경북 내륙, 제주도는 1에서 3cm 가량입니다. 대부분 지방의 눈은 내일 밤에 점차 그치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은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오후에 서해와 동해 중부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