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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환경미화원 “학교 측, 재학생 동원해 감시”
입력 2011.01.10 (18:00) 사회
집단해고에 반발하며 농성 중인 홍익대학교 환경미화원과 경비원들은 오늘 학교 측이 자신들을 감시하기 위해 재학생들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성 근로자들은 지난 4일부터 학생 30여 명이 학교 곳곳의 경비 초소에서 자신들의 움직임을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학군단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대 측은 점거 농성 중인 경비원들을 대신해 경비 업무에 투입하기 위해 근로 학생들을 고용했을 뿐 감시 활동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들 중 학군단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은 몰랐으며 있다 하더라도 군인이기 이전에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익대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140여 명은 지난 3일부터 대학 본관 사무처를 점거하고 고용 승계를 보장해줄 것을 학교 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 홍익대 환경미화원 “학교 측, 재학생 동원해 감시”
    • 입력 2011-01-10 18:00:46
    사회
집단해고에 반발하며 농성 중인 홍익대학교 환경미화원과 경비원들은 오늘 학교 측이 자신들을 감시하기 위해 재학생들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성 근로자들은 지난 4일부터 학생 30여 명이 학교 곳곳의 경비 초소에서 자신들의 움직임을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학군단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대 측은 점거 농성 중인 경비원들을 대신해 경비 업무에 투입하기 위해 근로 학생들을 고용했을 뿐 감시 활동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들 중 학군단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은 몰랐으며 있다 하더라도 군인이기 이전에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익대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140여 명은 지난 3일부터 대학 본관 사무처를 점거하고 고용 승계를 보장해줄 것을 학교 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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