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현금 1억 5천만 원 훔친 3명 검거

입력 2011.01.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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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차량에서 현금 1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2살 권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은행 앞에 세워져 있는 석유 유통회사 직원 35살 박모 씨의 승용차 안에서 현금 1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전직 석유 유통회사 직원인 권 씨 등은 박 씨가 거래대금을 결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사 돈을 인출한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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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현금 1억 5천만 원 훔친 3명 검거
    • 입력 2011-01-10 18:43:29
    사회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차량에서 현금 1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2살 권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은행 앞에 세워져 있는 석유 유통회사 직원 35살 박모 씨의 승용차 안에서 현금 1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전직 석유 유통회사 직원인 권 씨 등은 박 씨가 거래대금을 결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사 돈을 인출한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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